Monday, October 28, 2013

[무한도전 다시보기] 무한도전 가요제 선상파티 2 : 속마음 토크-2 Infinite Challenge Festival

속마음 토크 마지막 질문 <이 팀만큼은 이길 자신 있다>

어려운 질문에 다들 신중하게 상의하는데요.
물론 그 중에는 여유만만인 팀도 있구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그 결과는?

형용돈죵과 장미하관은 0표.
하우두유둘, 병살(더블플레이), GAB 이 각각 1표씩.
거머리와 세븐티 핑거스가 각각 2표씩을 받았습니다.



자존심이 살짝 상한 듯한 유희열은 "우리 이길 수 있다고 한 애 누구니?"라며 신경질적으로 질문했는데요.

아마도 찔려서 자진 고백한 듯한 정준하는 '이럴 거면 왜 누르냐며 그냥 말로 하자'고 이야기 하며 솔직히 유희열에게 노래 못하지 않느냐고 콕 찝어 말했습니다.



유희열은 '자신의 노래를 들어봤느냐'며 어의없어 했는데, 이에 정준하는 '유재석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말해 당황했습니다.
가창력 논란 <하우두유둘> 이대로 팀워크 와해?!



그리고 곧 정준하는 떠보듯 슬쩍 '누가 우리 눌렀어요?'라고 질문하는데요.
이에 당당하게 손들고 '제가 눌렀습니다'라는 프라이머리. 
유재석은 비밀투표라 '얘기 안해도 되는데?'라며 익살스럽게 되물었습니다.



당황한 순둥이 프라이머리!
유재석은 기세를 몰아 "프라이머리 실망이네~ 굉장히 심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프라이머리가 <병살>을 지목한 이유는 '자신의 곡이 다 만들어 진 상황인데, 김C 팀은 아직 한참 남은 것 같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때는 이때다 싶어 정준하는 '네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 하나보다'라며 김C 를 부채질 하는데...



'음악작업을 하긴했냐'고 MC가 질문하고. 
발끈한(?) 김C는 "어느정도 돼 있냐면요..."라며 운을 떼는데...
드디어 공개하는 병살 팀의 진행상황?



제일 궁금한 정준하는 기대하는 모습으로 김C에 귀기울이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 
이것이 김C의 답.

끝까지 베일에 쌓여있는 병살의 진행상황!! 정말 궁금하네요~!



요즘 '핫'한 뮤지션인 프라이머리가 2표를 받아 유희열이 지목한 팀을 궁금해하는데요.
'세븐티핑거스가 눌렀냐'고 묻자 무덤덤하게 "그랬나보다"라고 답하는 하하. ㅋㅋ



이유는 '팀워크가 안 좋은 것 같아서'라는데요.
이에 이해할 수 없는 말 내뱉는 박명수. 제작진이 거기에 <추워서 헛소리>라고 써놔서 너무 웃겼네요. ㅎㅎ
하하는 바로 "열받게 하지 마!"라며 오늘의 유행어를 날립니다.
재미없으면 열 받는 하하.



그리고 곧 유희열은 '유재석씨가 왜 거머리 팀을 눌렀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거머리팀의 나머지 한표를 폭로헸는데요.
당황한 유재석. 그리고 살기 좔좔 흐르는 거머리의 형님 박명수.



세븐티 핑거스도 한표 나왔는데... 정확하게 장미하관 팀을 지목한 MC.
이에 장미여관은 '장씨집안 밴드 중 누가 최고인지 한번 겨뤄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미하관 vs 세븐티핑거스
장미여관 vs 장기하와 얼굴들

두 밴드의 대결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불쑥 정형돈이 세븐티 핑거스를 지목했다고 고백하는데요.
이유인 즉. "누구 한명이 인기 좀 있다고 가수들 한테 예능 가르치고!" 이런것이 말이 돼느냐며 하하를 비판했습니다.




곧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정중엽은 "저번에 '집합' 하셨을때..."라며 이야기를 시작하려는데...
이에 유재석은 '어쨋든 집합은 했다는 이야기냐'고 물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회식을 '집합'으로 말실수한 정중엽... ㅋㅋㅋ
"집합" 말실수가 빚어낸 상황의 극대화!



하하는 자신이 한것은 회식이 맞으며 '집합'의 원조는 정준하라고 폭로하는데요.
이에 정준하는 억울하다는 듯 "저는 대화 한거예요오오오~"라고 말했지만 하하는 '자기와 노홍철은 무릎을 꿇고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황당한 정준하는 "그럴거면 돈도 몇 푼 뜯었다고 해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남대교를 지나도 있는 유람선!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가요제 무대의 순서를 정하는 중요한 시간!

<순서 정하기 노래자랑>이 시작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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