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0, 2013

[무한도전 다시보기] 무도가요제-두번째 이야기 2 : 길과 보아 - GAB

[무한도전 다시보기] 무도가요제-두번째 이야기 2 : 길과 보아 - GAB


무한도전 가요제-두번째 이야기 2 : 길과 보아 - GAB
길 &보아 : G.A.B 칭찬은 길을 춤추게 한다?!

힙합 뮤지션 길의 SM 입문 초읽기?!
절친 보아의 프로듀스로 아이돌 데뷔(?)를 노리는 길!
급기야 보아는 SM 안무의 정신적 지주까지 섭외해 오는데~
정신적 지주는 과연 길을 춤추게 할 수 있을까?



지난 첫번째 만남에서 허물없는 절친임을 인증한 길과 보아(Gil And Boa) GAB

보아는 지난 기요제에서 길의 존재감이 너무 없었다고 이야기하며, 길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길을 아이돌로 변신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두번째 만남. 길의 녹음실을 찾은 절친 보아.



미러볼까지 켜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작업한 음악을 들려주는 길.
보아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자신이 작곡한 곡이 2곡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역시나 댄스 장르를 선택해서 길을 변신 시키고자 하는 맘을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속마음을 이야기 하며, 길이 아이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보아.
아이돌이 안되면 '돼지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요~
갈은 자기보고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라는 것이라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보아는 '더기'를 시범보이는데... 
아상한 몸동작 선보이며 큰 웃음 주는 길.
이런 길이 보아의 바람대로 댄스곡을 소화 해 낼 수 있을까요?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함께 식사하는 길과 보아.
짬짜면 랩을 능숙한 손놀림으로 벗겨내는 짜장면 킬러 짜파, 보아.



며칠후 SM 안무연습실에서 다시 만난 길과 보아.



절친답지 않게 보아를 어색해 하는 길. 
수년간 화장 안한 모습만 보다가 보아가 화장을 그것도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나타나자 어색하다는 길.
예쁘다는 칭찬을 어색하다는 표현으로 대신 한 것 같아요~



갈이 이곳에 온 진짜 목적!!
보아가 어렵게 섭외한 길의 안무 선생님!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소녀시대, 샤이니, EXO 등 SM의 유명 아이돌의 안무를 담당했으며, SM에서 심재원과 안무연습을 한다는 건 곧 "데뷔"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직접 작곡한 댄스곡에 길의 댄스로 포인트를 주려는 보아.
먼저 심재원 선생님이 '크럼핑'이라는 격렬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고, 곧 길이 따라해 보는데요...
격렬했던 춤사위는 찾아 볼 수 없는 흐느적 거림... 자막처럼 딱 '주유소 풍선인형'이 떠오르는 길의 춤!



그런데 안무 선생님과 보아는 '채찍보다 당근' 방법을 택했군요!
길이 잘했다고...ㅎㅎ 가능성이 있다고 창찬하는 안무선생님과 보아.
본인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길은 '이게 뭘 잘해~'라고 말하지만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 보이는 두 선생님.



보아는 지난번 만남때 길이 '더기' 장르가 잘 어울릴것 같다고 이야기햇는데요.
이에 '몸 느낌이 덕이스럽다'고 칭찬(?) 해주는 심재원.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해 본 적 없으니 걱정 말고 자신을 따라와 달라는 SM의 정신적 지주 심재원 디렉터.
길에게 용기를 주며 함께 응원하는 두사람!
길은 과연 SM식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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