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다시보기] 무도가요제 두번째이야기-3 : 노홍철 & 장미여관 : 장미하관
노홍철 & 장미여관 : 장미하관
망원동 핫 가이 육중완의 집을 다시 찾은 홍철!
중완이 고름 짜며(?) 만든 노래를 들어 보는데~
중독성 강한 미완성곡에 대한 홍철의 반응은?
지난 만남때 장미여관의 육중완의 옥탑방을 기습방문한 노홍철.
독거 중완의 충격적인 생활상이 여과없이 방송되면서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ㅎㅎ
그리고 그 옥탑방에서 울려퍼지는 장미여관의 아름다운 하모니. "봉숙이"
알수록 더 궁금해 지는 장미하관의 음악.
그 다음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육중완의 옥탑방 근처의 망원시장을 방문한 노홍철.
육중완이 좋아하는 닭강정도 사고, 대박기원 고사음식도 사고...
중완하면 떠오르는 베개. ㅎㅎ
청결주의자 노홍철이 친구를 위해 노란 꽃 피는 고름 짠 베개 대신 새하얀 베개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가요제 음악이 어느정도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다시 육중완의 옥탑방을 찾은 홍철.
반갑게(?) 맞이하는 육중완.
지난번 방송보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여주었지만, 지난번 천정에 때려잡은 모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청결주의자 노홍철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ㅎㅎ
옥탑방 마당에 자리를 펴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친구.
방송 나가고 팬 좀 늘지 않았냐는 질문에 육중완은 망원동 주민분들이 라면과 쌀을 가져다 주셨다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독거남 육중완의 생활상을 옅본 망원동 주민분들께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셨네요.ㅎㅎ
그리고 눈에 띠는 특별한 선물이 있었는데, 육중완의 SNS에도 올라 화제가 되었던 중국집 쿠폰 30장!!
30장이면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고 또 감동적이고 실용적인 선물을 받은 중완.
망원동에 따뜻하신 분들이 많이 산다며 감동하는 중완과 홍철.
그리고 이제 중완이 작업한 곡을 홍철에게 들려주는데요.
본인 맘에는 드는데 노홍철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중완.
이에 홍철은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며 '우린 하나니까~!'라며 애정을 과시하는데요.
지난번 생각했던 콘셉트의 <내 스타일 아니야>를 들려주는 육중완.
열창하는 중완과는 달리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의 홍철.
어딘가 '터지는' 부분이 있어줘야 하는데 너무 잔잔하다며 '미안한데 내 스타일 아냐~' 라는 후렴구에 맞춰 "미안한데 이 노래 내 스타일 아냐"라는 노홍철!!! 쓰러지는 중완.
이에 육중완은 홍철과 어울리는 다른 콘셉트의 대안을 제시하는데요.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아저씨들의 로망.
사무치게 그리운 호칭 "오빠"라는 콘셉트를 제시합니다.
한때 자칭 <소녀들의 대통령> 출신 노홍철에게 너무나 와 닿는 콘셉트가 아닐까요?!
역시나 큰 호응보이며 좋아하는 노홍철.
세상 모든 아저씨들을 오빠로 만들 노래. 곡명 <오빠라고 불러다오>
다른 멤버들이 있는 연습실로 향하는 두 친구.
육중완의 스쿠터를 타고 연습실로 이동하는데요.
헬멧쓰고 대두 절친 인증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연습실로 향합니다.
오빠가 될 마음에 들뜬 두 아저씨들..ㅎㅎ
장미하관이 뭉칠 연습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아까 망원시장에서 사왔던 음식으로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는 홍철.
4000만이 따라부를 아리랑급 노래를 바라는 노홍철... ㅋㅋ
아직 가사는 정해지지 않은 미완성곡 제목 <오빠라고 불러다오> 연주를 시작한 장미여관.
처음부터 서부영화를 떠올리는 비장한 멜로디로 노홍철을 사로 잡았습니다.

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별 내용 없이 '오빠라고 불러줘~'가 반복 되었지만, 밴드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노홍철도 너무 만족스러워며 미완성곡 듣고 가요제 뒤풀이 할 분위기였습니다~
의상 컨셉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현재 치아 교정중인 윤장현의 발음을 노홍철이 지적해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발음도 잡아주면 되다며 교정기 잡아준뒤 올바른 발음하는 윤장현!ㅎㅎ
곡명 <오빠라고 불러다오>로 정해진 장미하관!!
완성곡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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