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0분 토론>
주제 : "하우두유둘... 댄스유?! 알앤비유?"
사회 : 이적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채, 추석 당일 <100분 토론>을 하기에 이르릅니다
먼저 양쪽의 입장을 피력할 수 있는 1분 발언을 하게 되는데요. 약은 약사에게, 음악은 악사에게~!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달라는
환자에게도 맞춤형 처방전이 필요하다며 환자가 춤을 출 수 있는데 자꾸 알앤비 알약을 처방하려 한다며,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해달라는 유재석.
이에 본심을 고백하는 악사 유희열.알앤비를 하고자하는데는 웃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것이었죠!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때 파트너였던 이적과 댄스곡과 발라드의 2곡을 산보였던 유재석.역시 이와 같은 갈등으로 이적이 두곡을 만들게 되었던 거였군요! 사실 개인적인 바람으론 이번에도 두곡 다 하면 좋겠는데요~~
반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압구정 날나리>가 불결한 음역대라 평가하는 유희열~ㅋㅋㅋ 수세에 몰리자 허를 찌르는 외모드립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유재석 <왜 알앤비여야 하는가?>
본격적인 토론으로 들어가 논쟁을 펼치는 유희열.
댄스로 고착된 유재석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유재석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합니다.
사회자 이적이 타협 가능성을 찾고자 지난 무도나이트 파트너 결정전의 <24시간이 모자라>같은 춤을 출 수 있는 알앤비의 곡이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하는데요.
그러나 단호한 유재석 ㅋㅋㅋ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토이>의 발라드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 '댄스'에 도전해 봐야한다고 주장하는데요.이에 "저도 토이 음악은 식상합니다."라는 사회자 이적.
아까 불결한 멜로디라 폄하한 <압구정 날나리>에 대한 '핏빛복수'가 이어집니다~ㅎㅎㅎ
알앤비의 조상님 앞에서도 요지부동인 댄싱본능 유재석
📺 알앤비의 조상님 김조한과의 유쾌한 전화 인터뷰
알앤비의 조상님 앞에서도 요지부동인 댄싱본능 유재석 알앤비의 매력에 대해 직접 들려주는 알앤비의 조상님
내친김에 보컬테스트를 받아보자는 사회자 이적.알앤비의 조상님은 이미 필이 충만~ 말할 기회를 안주고 계속 본인의 노래에 심취하셨죠~

사회자의 제지로 간신히 멈춘 의욕충만 알앤비 전도사
보컬테스트 유재석을 가로막는 열혈 알앤비 전도사
그 정도면 유희열씨 정도 같다는 말에 반박못하는 유희열...ㅎㅎ 알앤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그 정도면 유희열씨 정도 같다는 말에 반박못하는 유희열...ㅎㅎ 알앤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왜 댄스여야 하는가?>
다음 쟁점으로 넘어간 토론.
유재석은 무한도전 가요제는 무한도전의 축제라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것은 바로 '춤'이라고 주장합니다.
댄스를 꼭 해야만 한다고 설득하는 유재석!!! 표정에서도 알 수 있는 유재석의 춤에 대한 애정
유재석의 춤에 대한 사랑이 중독같다며 댄스 도핑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유희열! 이어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댄스계의 조상님 JYP와 잔화통화를 하는데요.유재석에게 흥이 많다며 그 흥에 맞춰 음악을 만들면 좋을것 같다고 조언합니다. 이에 자리에서 일어나며 기뻐하는 유재석~!!!
그리고 지난 파트너 선정때 유재석이 선보였던 섹시무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물어봤는데요. 순발력, 창의력에 10점. 진정성에 5점을 준 JYP
이유는 평소에는 끈적거리지 않을것 같아서라고~
유재석에게 후한 평가를 준 댄스계의 조상님

<과연 타협점은 없는가?>
마지막 쟁점으로 타협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유희열의 절충안은 "노래 중간에 댄스 타임을 넣겠다"
그러나 "쪽방살이마냥 애매모호한 댄스 타임은 싫다"고 거절한 유재석!!

결국 또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서로의 주장만을 펴다 끝이난 <100분 토론
음악계의 거물-유희열!개그계의 거물-유재석!
이 둘이 만난 <하우두유둘>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시청자의 입장에서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섭니다.
너무나 기대되는 무한도전 가요제!!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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