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7, 2013

상속자들(The Heirs) 다시보기 2회(Chapter 2) -탄의 학교에 간 은상

상속자들(The Heirs) 다시보기 2회(Chapter 2) -탄의 학교에 간 은상

탄은 수업을 들으러 가고 혼자 학교에서 또래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은상.

 상속자들 2회 다시보기 : 탄의 학교에 간 은상




아마도 작문 시간인듯한 이 수업시간.
그러나 탄은 밖에 앉아있는 은상에게 더 관심이 많은것 같네요.



영국 문화협회에서 세계 비영어권 102개국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설문조사를 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단어 1위는 바로 "어머니"



" Mother" 노트에 적어본 탄.

참고로 2위부터 5위까지는 "열정" "웃음" "사랑" "영원" 이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가장 슬픈단어는 무엇일까?라는 교수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죽음? 장례식? 파산? 이런 답을 하는데요.
교수님의 대답은 드라마에서는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간 엄마의 작은 수첩을 바라보며 혼자 남아있을 엄마를 생각하는 은상.
아마도 가장 슬픈 단어의 1위도 "어머니" 였을까요..?



수업이 끝나고 에세이를 과제를 끝내 제출하지 않는 탄에게 왜 안내냐고 묻는 교수님.
이에 탄은 "제출이 목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데요.
교수님은 "제출하면 언제가는 새로운 목적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말합니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탄..



강의실을 나와보니 은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래의 한국 유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던 은상.



"뭘 그렇게 처다봐?" 
"그냥.. 부모 잘 만난 애들... 한국 유학생들끼리 파티도 하고 그러나봐?" 

탄에게 이제 자신은 가보겠다며 "굿바이"를 하는 은상.
언니한테 가서 엄마가 준 돈을 다시 찾아와야 겠다며 주정뱅이 술값으로 날릴 수는 없는 돈이라며 가보겠다고 합니다.



탄 : "야.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가냐?"

은상 : "알아~" (사실은 모름)

탄 : "알기는..."



탄은 "같이가~"자며 은상과 함께 나섭니다.
"너 수업 안해?"
"싫어하는 수업이야. 니 핑계대고 재낄려고"
"무슨 수업인데?" 
"수학"
"난 좋아하는데, 수학..." 이에 탄은 "참~미쳤나봐~" ㅎㅎㅎ



언니가 일하던 카페에 가봤지만, 언니는 이미 문자로 일을 그만두겠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이 오면 걱정말고 한국에 가라고 전해 달라고...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한 은상.

 상속자들 2회 다시보기 : 언니가 일하던 카페에 간 은상과 탄




이때 카페 앞에서 언니의 동거남과 마주치게 되고...
은상을 알아보고는 스텔라가 자신의 돈을 가지고 갔다며 언니가 어디있냐며 은상을 치려하자 탄은 재빨리 남자를 제압합니다. 이때 이를 목격한 동거남의 친구 둘. "크리스 아냐?" 
이 동거남 이름이 크리스 였군요. ㅎㅎ



곤경에 처한 친구를 위해 달려오는 크리스의 두 친구들.

"내가 하나둘셋하면..?"

이에 은상은 탄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은상과 함께 뛰던 탄은 갑자기 길을 멈추고. "근데 우리가 왜 뛰냐"고 묻습니다.
은상은 "그야 니가 하나둘셋 하면..." 탄은 하나둘셋 하면 팔을 풀테니 자신의 뒤로 오란 얘기였다며.
쟤들은 우리를 쫒아오지 못한다며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는 탄.
그래 보이네요. ㅎㅎ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라헬" 탄의 약혼녀네요.
탄은 전화를 받지 않고 이젠 정말 뛰어야 겠다며 은상을 손을 잡고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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