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1, 2013

[무한도전 다시보기] 무도가요제 두번째 이야기 4 : 박명수&프라이머리 <거머 리>

[무한도전 다시보기] 무도가요제 두번째 이야기 4 : 박명수&프라이머리 <거머리>


♬ 명수&프라이머리: 힙합과 EDM 사이!

‘EDM 노인’ 명수 때문에 시름시름 앓던 프라이머리!
명수를 힙합의 세계로 이끌어 줄 조력자 개코에게 SOS를 요청하고~
프라이머리와 개코는 과연 귀 팔랑(?) 명수를 설득할 수 있을까?



지난 만남때 확연히 다른 음악 취향으로 시집살이보다 혹독한 명수살이 중인 프라이머리.



이번에는 프라이머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간 박명수.
그곳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도 함께 있었는데요.
개코를 보자마자 "최자 어딨어? 왜 너가 나왔냐. 최자가 왔으면 시청률에 더 도움이 됐을텐데"라며 특유의 차가운 말투로 그를 맞았습니다.


 무한도전 "최자는 어딨어?" 깜짝 등장한 개코의 특명 'EDM 바라기 명수의 옹고집 꺾기' 작전 



개코가 등장한 이유는?
명수살이 중인 순둥이 프라이머리를 위해 구원투수 개코가 나섰습니다.
두 사람이 조율이 안되는 것 같아 프라이머리의 부탁으로 중재를 위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빠른비트의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고집하는 박명수.
힙합음악의 천재프로듀서 프라이머리.

개코는 조리있게 박명수에게 EDM과 힙합을 섞으면 조잡해 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번기회에 힙합 장르에도 도전해 보는것이 어떻겠냐고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개코의 설명에 박명수는 금세 넘어가는 듯 했으나 또다시 "빨리 최자한테 전화해 봐. 빨리 나오라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한우물만 파겠다며 EDM음악 고수하겠다는 박명수.
그러자 힙합의 매력은 관중들과 다 같이 호흡하는 무대라며 가요제와 같은 축제에 딱 어울리는 음악이라며 다시 설득 시작! 다시금 펄럭대는 박명수의 팔랑 귀~!



개코가 말을 조리있게 잘 하니 이해가 간다며 어느정도 수긍한듯 한 EDM 노인 박명수 옹.



그리고 곧 개코도 '탈모인'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박명수.
게다가 완탈의 경지에 이르렀다며 개코와 악수까지 나누며 기뻐하는 명수. 



이제 함께 수정버전을 들어보기로 하는데요.
기존과 도입부는 동일하지만 박명수가 원했던 임펙트있는 파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박명수는 "어떻게... 소스를 이렇게 만들었냐?"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에 바로 얼굴이 밝아지는 작곡가 프라이머리.



마음고생이 심했던 작곡가 프라이머리의 되찾은 완전체 미소!!
박명수는 '자기가 이야기한데로 하니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모든 공을 본인에게 돌립니다. ㅎㅎ
박명수가 '더 이상 손 댈 필요가 없다'며 맘에 들어하자 한시름 놓는 프라이머리~



이제 가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가사를 써온 개코가 <새로 닦은 구두>라는 가제로 내용을 읽어주는데요. 역시 마음에 들어하는 박명수.



이제 팀명을 정하는데, 후보는 거성과 프라이머리를 합친 <거머리>, 그리고 프라이머리와 민머리를 합친 <프라이민머리> 
만장일치로 <거머리>로 확정!!



박명수는 프라이머리에게 "자주 올테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시름 놓은 프라이머리에게 흐트러짐 없는 올가미를 조여오는 박명수!!
기대되는 <거머리>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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