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8, 2013

상속자들(The Heirs) 다시보기 2회(Chapter 4) -탄과 은상의 추격전과, 탄의 폭풍 고백!

상속자들(The Heirs) 다시보기 2회(Chapter 4) -탄과 은상의 추격전과, 탄의 폭풍 고백!

다시 배경은 한국.
피자를 먹고 있는 명수와 영도. 그리고 그들 앞에서 심각한 모습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보나.
명수는 "왜~또~ 뭐가 문젠데?!" 라고 묻자. 보나는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며 자신이 올린 눈물셀카를 보고도 어떻게 2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반응이 없을 수 있냐고 묻습니다.

 상속자들 2회 다시보기 : 명수와 영도의 19금 농담, 탄이 라헬과 약혼한 이유
http://youtu.be/P6UfAYHq_1c

영도는 '남자들은 눈물보다는 성인물들을 좋아한다며, 살색 위주의 셀카를 보내라'고 합니다.
명수는 그런 셀카를 올리면 찬영이 미국에서 바로 돌아온다는데 자신의 손목을 걸겠다며 보나를 놀립니다.

영도는 '그냥 찬영과 헤어지고 명수랑 사귀라'고 말하고 보나는 "미쳤어. 돌았어. 약먹었냐 내가?!"
명수는 무슨 거절을 3번씩이냐 하냐면서 그래도 자기는 "너 싫지않다"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보나는 왜 자기를 끼우냐면서 너희 둘이 잘어울리니 둘이 사귀라고 하고... 
명수는 '무슨 그런말을 하냐'면서 영도를 바라보며 '근데 나 너 싫지 않다'라며 마지막엔 '데헷~!' 웃음까지 ㅎㅎㅎ
보나는 '우웁~~!!' 
이 세 친구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알아보러 온 은상.
돈이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일단 예약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여권을 달라는 직원의 말에 다시 생각난 은상의 여권!!!

"갔다고? 어디로? 짐 다 챙겨서?"
라헬은 반년만에 만난 탄의 첫인사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그 계집애 이야기냐며 신경질이 났습니다.

자신이 오는것을 몰랐냐. 왜 마중 나오지 않았냐. 모레가 약혼 일주년인건 아냐. 이럴거면 왜 약혼했냐는 라헬의 질문에

"나중에 너랑 결혼을 안하려면 약혼이라도 해야했으니까"라는 탄..

이때 초인종이 울립니다.

은상이 다시 탄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탄이 나온것을 보고 놀라 다시 돌아가려는 은상. 
"어디가? 가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야될거 아냐"라고 화를 내는 탄.

"아.. 집에 왔구나... 명함을 집에 놓고 갔어...요. 경찰관 명함" 약혼녀인 라헬이 나오는 것을 보고 탄에게 말을 높이는 은상. 이를 들은 라헬은 집 치우면서 자신이 대문 밖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합니다.

탄은 '찾을 필요 없다'고 은상을 막지만 '왜 필요가 없냐며 그걸 찾아야 여권을 찾는다'며 탄의 손을 뿌리치고 쓰레기 장으로 달려갑니다.

보지도 못한 명함을 버렸다고 말한 라헬.
탄은 '자신 때문에 은상이 여권도 뺏기고 한국도 못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라헬이 '그게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고 묻자 '너랑 상관없지만 나랑 상관있다'며 더 이상 상관하지 말라며 은상을 쫒아 갑니다.

은상을 쫒아간 탄에게 화가 나 집으로 들어온 라헬. 
소파위에 있던 탄의 휴대폰의 알림이 오고 휴대폰을 열어보니 은상의 메세지에 댓글을 단 찬영의 글을 발견합니다.
자신도 미국이라며 지금 당장 가겠으니 주소 보내라고. 전화하라는 찬영.

라헬의 표정이 바뀌고...

쓰레기통을 뒤지며 명함을 찾고 있는 은상.
그런 은상을 바라보며 '거기 없어'라고 말하는 탄.

은상은 울먹이며 "어.. 없어. 아무리 찾아도 없어" 
"우냐..?"라는 탄의 말에...
"안울려고 하는데 상황이 자꾸... 기승전결 돋네...진짜"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고 미국까지 왔는데 결국 또 쓰레기통 옆이야. 뭔놈의 인생이 반전이 없냐. 반전이!"
울고있는 은상에게 "미안해. 일어나" 라며 여권을 전해주는 탄.

집앞에 택시 한대가 멈추고.. 탄은 은상과 함께 몸을 숨깁니다.
택시에서 내린 사람은 탄에게 수시로 작업을 걸던 미국소녀.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친구! 
'왜 그러냐'는 은상에게 '상황이 좀 안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는 탄.

숨어있던 탄을 발견한 친구!
"아~쟤들은 제대론데! 뛰어!!!" 라며 은상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하는 탄!! 

 상속자들 2회 다시보기 : 은상과 탄의 추격전
http://youtu.be/B343RRiC3J4

헐리웃 거리에서 펼쳐진 추격전!
두손을 꼭~잡고 달려가는 탄과 은상.

달리기 잘하는 두 장정을 피해 어느 한 영화관에 몸을 숨긴 탄과 은상.

자리에 앉아 숨을 돌리는 탄과 은상.

은상은 '왜 쫒기느냐. 너 정말 마약상이냐?' 묻고.. 
그렇게 '낭비하고 싶은 인생은 아니야'라는 탄.

"이왕 들어온 거 영화나 봐라~ 난 좀 쉴란다~"라며 눈을 감는 탄.

자막없이 혼자 영화를 보던 은상은 "뭔 말이야?" 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갑자기 동시통역을 해주는 탄. 

김탄 : "당신을 믿으려면 당신이 누군지 알아야 한대"
은상 : "안잤어?"
김탄 : "근데 어제 한 여자를 만났대. 그 여자 이름이 차은상이래"
은상 : "너 내이름 어떻게 알았어?"
김탄 : "근데 차은상 한테 궁금한게 생겼대. 혹시... 나 너 좋아하냐?"


시간이 멈춘듯!! 동시에 여러 각도에서 보여지는 두 사람의 모습.

 이민호의 초스피드 고백 "나 너 좋아하냐' @상속자들 2회
http://youtu.be/RXV3NXC-nsA

빠른 전개!!! 다음회가 더욱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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